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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광옹기

유네스코 ‘아름다운 수공예품’으로 선정된 징광옹기입니다.

징광옹기
ONGGI

옹기가 다시 숨쉬기 시작한다!”

맥이 끊어질 위기에 있는 옹기의 남부식 조형과 전통유약을 다시 되살리기 위하여 1980년 전남 보성군 벌교읍 징광리에 옹기막과 옹기가마를 만들고
어깨넓고 배부른 남부식 옹기를 재현하였습니다.1996년 전승공예대전에서 옹기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동북 아시아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심사에서 아름다운 수공예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03년부터는 항아리 위주의 작업에서 선이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조형미가 돋보이는 일상 그릇들과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징광옹기는 그릇 한점 한점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고 약토와 초목재로만 만들어진 자연 유약을 발라 1230에서 굽습니다.
그래서 고온에서 녹은 잿물의 땟깔이 아름답고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날만큼 단단합니다.
또한, 조형의 미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선의 흐름, 형태 균형을 어우러지게 조화시켜 디자인하고 만듭니다.
이 시대의 옹기를 대표하는 징광옹기에서는 전통항이리 외에 현대생활에 맞는 아름다운 식기와 소품을 만들고 있습니다.